본문 바로가기
이슈

의성산불 안동·청송·영양·영덕까지 총정리

by 앉으나서나 졸리 2025. 3. 27.
반응형

 

의성산불

 

경북 의성군에서 시작된 산불이 강풍을 타고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등 주변 지역으로 빠르게 번져 큰 피해를 주고 있다.

산불 발생 및 확산

산불은 지난 3월 22일 경북 의성군 안평면에서 처음 발생했다. 이후 강한 남서풍을 타고 북동쪽으로 번져 안동시 풍천면, 주왕산국립공원,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으로 확산했다. 특히 세계문화유산인 안동 하회마을과 병산서원에까지 불길이 번져 문화재 보호를 위한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반응형


민간인 사상자

이번 산불로 지금까지 18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별로는 안동시 2명, 청송군 3명, 영양군 6명, 영덕군 7명이 사망했다. 사망자는 대부분 도로와 주택 마당에서 발견됐으며, 연기 흡입이나 대피 중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반응형


재난 대응 및 주민 대피

산불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지역 주민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 안동시는 모든 시민에게 재난 문자를 보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도록 했고,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도 대피령을 내렸다. 또한, 경북대 안동캠퍼스는 인근 요양병원에 있던 학생과 환자들을 체육관으로 대피시켰다. 

 

반응형


문화재 및 시설 피해

산불이 하회마을과 병산서원까지 번지면서 문화재 보호를 위한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또한, 경북 북부교도소 수감자 2,600명이 다른 시설로 이송되는 등 공공시설도 손해를 입었다. 

 

반응형


소방작전 및 어려움

산림당국은 헬리콥터 77대 등 모든 가용자원을 동원해 소방작전을 펼치고 있지만, 강풍과 건조한 날씨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방진압률은 4일째 68%에 그치고 이재민은 5,489명이다.

 

반응형


추가 산불

한편 전북 고창군과 울산 울주군 언양읍에서 산불이 다시 발생했고, 충북 옥천군에서는 진화된 산불이 20시간 만에 다시 불타오르는 등 전국적으로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에 산림청은 전국적으로 '심각' 단계의 국가산불재난경보를 발령했다.

 

블로인 - Google Play 앱

원하는 상대와 대화하고 친구 만들 수 있어요

play.google.com

 

현재 산불은 계속 번지고 있으며, 진화 작업이 진행 중이지만 기상 조건 때문에 어려움이 있다. 주민은 당국의 지시에 따라 신속히 대피하고 안전에 주의하시기 바란다.

 

트럼프 관세 한국 발표 이유 전망

저속노화식단 편의점 도시락 선택 팁

반응형